교육프로그램

월하문화재단은 정가연주단, 정악연주단의 활동을 통해 품위있고 수준 높은 음악이 보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04.29 토요일 연습일지....|

최고관리자 0 1307

참석하신분

남창: 김경배, 박문규, 예찬건

여창: 민수민, 김윤지

 

가야금: 박종현, 김정연, 이화영 

거문고: 이정아

대금: 없음

피리: 황지연

해금: 없음

장고: 없음  (예찬건 노래하면서 장구침)

단소: 없음 (박문규 원장님 단소 부심 중간중간에 도움많이 됨)

 

연습곡목형태: 임종형

10번째 남창 계면 평롱은 언롱으로 변경해서 연습함.

 

* 장구가 6박 (떡)에서 7박(기덕) 넘어갈때 급한것 지적받음. 마음이 급해서 일까요?

아니면, 현악기 소리가 잘 안들려서 그럴까요....오늘 관악이 적어서 현악기 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 장구가 여창 계면조 계락에서 5장 마지막 부분에서 편장단으로 넘어가는것 잘 되질 않아서

연습 마친뒤 지도받음. 여유를 가지고

음반에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변화되는것을 다시 찾아봐야 겠지만 없었던것 같은데,

찾으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 음정은 편안한 음정으로 맞추어서 해서 지난주 보다 많이 향상이 된것 같습니다.

* 오늘 참석한 주자들은 현악기 주자들이 특히 한곡에서 다음곡으로 넘어갈때 악보정리가 잘 되어서

바로 바로 넘어가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 왜 지난주 보다 많이 빠졌을까요?

한 3명 정도 사전에 또는 연습중간에 불참의사를 표시해 주었고,

나머지 인원은 소리소문없이 불참했습니다.

단체의 구성원으로서는 좋지 못한 모습인것 같습니다.

 

프로다운 모습은 가곡반주, 노래 준비뿐만아니라, 참석하는 자세또한 프로답게

시간과 연습일을 빼먹지 않는 바람직한 모습을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 월하문화재단/ 한국정가악 연구원의 연습형태에 대한 정리

   월하문화재단과 한국정가악 연구원을 통하여 많은 중견 연주자들이 배출이 되었습니다.

또는 대학교 재학시절, 즉, 아직은 미숙한 시절에 참석하여 일부는 장학금도 받았고

아닌 사람도 있지만도, 아무튼 재단에 오면 위로는 문화재 선생님과 함께 또는

중, 고등학교때 은사로 모시던 분들과 같은 자리에서 가곡이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일이 언급하기에도 많은 연주자들이 각종 단체와 학교에 산재하여 제 역활을 해 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지금 매주 연습에 참석하여 같이 해 준다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과 격려가 되겠으나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어쩔 수는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만은 월하문화재단과 함께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아직은 대학교에 전공중인 사람들도 있고, 졸업한 사람도 있고

원장님, 이사장님 같은 분과 같이 한 자리에 연습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많이 성숙하여 음악적으로 무르익은 분들은 후학을 위해서 좀 신경을 써주고

후배들은 좀 배우는 자세를 견지하여 물어보기도 하고, 또 앞으로 제공되는 강습에

적극 참석하여 배우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일이 20명이상 또는 때로는 40명씩이나 되는 토요연습모임에서는 다함께 연습한 곡들을

한바탕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세세한 음악적 지적은 소규모 모임이나

소그룹적인 지도, 가곡강습등에서 더 세밀하게 지적과 지도가 가능합니다.

 

* 제 생각엔 어느정도 기간 가곡을 배운사람이라도 모든 연습에서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곡은 노래만 한다고, 악기만 연주한다고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느낍니다.

 

* 아무튼 지금의 연주자들과 참석자들의 기량을 보완할 조치를 취할 보완적인 수단을

마련하여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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